대전 유성구,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22개 지하철역 승강장 모니터를 통해 식중독 예방 홍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4-03 11:00: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8일부터 22개의 지하철역 승강장 모니터를 통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실천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과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 구민 건강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까지 3개월 간 송출된다.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환절기에 식중독균의 증식도 왕성해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희숙 유성구 위생과장은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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