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 생산품’ 판촉 행사 개최
3일·7일 도청서 전시…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3곳 참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07 17:29:5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3일, 7일 양일간 도청 지하 1층에서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기반이 되는 생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홍보의 장으로 마련했다.

9개 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2곳과 도 희망카페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서는 제과제빵, 조미김 등 식품과 화훼, 공산품 등을 홍보·판매했다.

참가 작업장은 △천안 장애인보호작업장, 희망일터 △공주 명주원 △보령 정심작업장, 장애인보호작업장 △아산 꿈꾸는 나무 △당진 해나루작업장, 민들레일터 △금산 보호작업장 △청양 보호작업장 △홍성 보호작업장 △태안 태현식품 △도 희망카페 등 13곳이다.

이날 전시한 생산품은 카네이션, 호두육포, 제과·제빵류, 잡곡류, 커피, 견과류, 조미김, 복사용지 등 18가지 품목으로 홍보와 함께 판매를 병행했다.

특히 시설 근로 장애인들도 직접 행사에 동참해 소통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많은 공공기관과 도민들이 도내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적극 나서서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근로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에서는 작업장 시설의 단계별 개선을 통해 상품 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은 각 시설의 근로 장애인 임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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