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도내 봉사단체 육성을 위해 힘써야!
도 자원봉사센터는 시군의 활동을 견인하고 자체사업도 발굴필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19 18:48:2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9일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에서는 공동체정책관 소관의 2018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의 건과 조례안을 꼼꼼하게 심사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은 “내포혁신플랫폼의 명칭을 충남공감마루로 변경한 것은 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명칭변경"이라고 칭찬하면서, “모든 도단위 기관들을 도청인근에 유치하는 것은 내포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보이나, 한편으로는 도 균형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도내 기관들이 현재 소재한 지역에 있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은 “어촌마을센터와 같은 경우는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 내포보다는 어촌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충남공감마루로 기관단체들이 집약될 경우, 어떠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은 “예산편성운영기준에는 새마을장학금을 중,고등학생에게는 지급이 가능하나 대학생에게 줄 수 없는데 우리 도에서는 조례에 의해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운영기준과 조례가 불일치하고 있는데, 현재 도에서는 중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는 만큼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위원은 “계속 지원되는 단체들만이 아니라, 새로운 봉사단체도 육성하고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일부 단체에만 계속 지원이 집중되므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장헌 위원 “도 자원봉사센터가 단순히 시군의 실적을 취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군의 활동을 견인하고 도 자체사업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며, “충남공감마루가 미래에 혁신도시의 근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공동체 소관 결산승인 심사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결산승인 심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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