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그림책으로 가꾸는 한글 텃밭’ 개발 보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17 16:40:5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쓰기 기초학력을 다지는 한글교육 도움자료 ‘그림책으로 가꾸는 한글 텃밭’을 제작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림책으로 가꾸는 한글 텃밭’ 한글교육 도움 자료는 학생의 읽기 수준을 13단계로 나눠 교사와 함께 진단해보고 수준에 맞는 그림책 45종을 선택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단계형 수업 자료이자 학생 활동형 익힘 자료이다.

학생들은 익숙한 책 읽기, 읽기과정 분석, 낱말과 글자, 말소리 탐색, 문장쓰기, 새로운 책 읽기 등 5단계로 수업을 받게 된다.

이 도움자료는 읽기교육에 대해 심층 연구를 해온 청주교대 엄훈 교수의 ‘책 발자국 K-2 수준 평정 그림책 시리즈(45권)’라는 선행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엄 교수는 그림책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문해교육의 맞춤형 지도 방법을 제시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충남교육청 박혜숙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한글교육 문해력 완성을 통해 기초학력을 다지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며 “세밀한 수준별 맞춤형 접근이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