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앞두고 농축특산물 원산지표시 합동 단속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8-28 23:17:40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 명예감시원이 함께 농‧축‧특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표시 방법 위반, 위장․혼합 판매 등을 집중 단속한다.

표시 대상 품목은 농산물은 638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8개 품목이다.

전라남도는 단속 결과 가벼운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요 위반행위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산지 미표시는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전라남도는 매년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 일환으로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계도 및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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