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해양 스티로폼 부표 친환경으로 교체 해양오염 방지 기대
김금희 | 기사입력 2019-10-24 11:22:38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라남도가 전국 생산량(56만 7천993t)의 81%로, 45만 9천345t을 생산하는 전남지역의 김 양식장를 비롯한 어장시설, 어선·어구 등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한다.

이번 교체사업은 전라남도가 최근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비 112억 원 확보로 진행된다.

이밖에 2020년부터는 김 양식장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그동안 없었던 신규 사업 예정자를 포함하고, 신규 어장에서 폐스티로폼 회수 의무가 제외되는 등 사업 자격 및 요건 완화도 크게 개선된다.

최근 미세 플라스틱으로 해양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된 것을 감안, 친환경 부표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해양쓰레기 중 37%를 차지하는 폐스티로폼 부표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 방지가 기대된다.

또한 해양생물의 미세플라스틱 섭취로 인한 폐사 문제 등 생태계 파괴와 자연경관 훼손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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