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추진
어린이 건강 보호 위해 11억 원 투입, 3.16 ~ 4.3.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02 09:19: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에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224대 분량 1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경유 사용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소유자에게 대당 500만 원씩 정액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대상차량 소유자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시에서 4월 17일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한다.

이후 14일 이내 신차구입 계약서를 제출하고 2개월 이내에 경유차량 말소 및 LPG 신차등록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세먼지대응과(270-568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최정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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