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물류창고 및 대형 공사장 소방특별조사
이달 말까지 216곳 조사…63곳 물류창고 시군 합동조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10 10:53:4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도내 물류창고와 대형 공사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최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발생과 관련해 도내 물류 창고 및 공사장 실태를 점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별조사 대상은 도내 물류창고 63곳과 연면적 3000㎡가 넘는 대형 공사장 153곳 등이다.

특히 물류창고 63곳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의 물류창고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조사를 통해 △물류창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가연성 물품의 방치·적재 여부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 등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중 확인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사장 화재는 작업자 및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며 “도 소방본부에서도 예방활동 및 관계자 교육 등 화재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