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환위, 코로나 총력대응·적극행정 조치 주문
다자녀 가구 및 노인·장애인·취약계층 돌봄 지원 기능 강화 조치 필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21 15:24:1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21일 제323회 임시회 3차 상임위 회의에서 저출산보건복지실과 충남복지재단, 4대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및 신종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야한다"고 주문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 자립·직업활동 증진 및 탈시설 지원에 차질 없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동일 위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은 “저출산 극복사업으로 추진 중인 충남도의 공공산후조리원(홍성)의 10실만으로는 부족함이 많은 만큼 공공산후조리원 권역별 확대 설치 뿐만 아니라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원 할 수 있는 정책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난임부부 한방치료 사업 확대도 중요하지만 치료중단 이유를 보면 절반이상이 육체적·정신적 부담이 큰 요인이 있다"며 “이러한 부문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100세 시대에 접어둔 시대에 대단위 경로당 지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처럼 그룹별 관리 및 소규모단위 지원도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홍기후 위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 장애인 공동작업장이 현재 20곳 있는데 장애인 수에 비해 턱없이 적고 작업환경 및 임금 등 처우가 좋지 않다"며 장애인 처우개선에 노력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노인일자리 정책도 확대 재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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