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복지사들 아동학대 예방에 나선다!
충남교육청,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 담당 교육복지사 연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27 11:10:5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관련 주제로 27일~28일, 2일간 스플라스리솜(덕산)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코로나 시대 아동학대와 방임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사례관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배운다. ‘사례관리’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어려움에 대한 원인, 욕구, 상황 등을 파악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동원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이는 교육복지사들의 핵심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황인명 학교지원과장은 참석자들에게 “무엇보다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학생들의 안전망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준비한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화와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올해 71개 학교(초 36, 중 31, 고 4교)를 사업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외 다른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 맞춤형 지원은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체제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