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비대면 감사 추진
감사방식 개선으로 코로나19 상황 적극 대응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22 09:30:5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재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현장의 감사 공백 최소화로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비대면 감사를 추진한다.

비대면 감사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수감기관의 감사업무 경감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수감기관과의 의사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내부 업무 시스템(에듀파인, 나이스)을 최대한 활용한다. 부득이하게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방문 일수와 관계자 대면을 최소화 한다.

비대면 감사시스템이 정착되면 코로나19 상황 중 밀접 접촉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수감기관 교직원의 감사업무도 경감된다. 교육청 감사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도 될 것이다.

비대면 감사는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3학급 이하의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로 상반기 감사가 연기되었던 초등학교 2개교를 9월 중 우선 실시한다.

유희성 감사관은 "모든 공공기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 충남 교육청 역시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비대면 감사방식을 도입하였고, 향후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현장중심 감사를 위해 수감 자료 감축, 소규모학교 통합감사,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