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2회 총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 성료!
영예의 대상은 ㈜실리콘웍스 기업을 분석한 ‘뚝벤져스’ 팀이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0 14:29: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6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총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과 지역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고자 2019년 처음 도입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우수기업을 주도적으로 분석해 가는 과정을 통해 그 기업의 인재상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 취업까지 연결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업의 대내외적 환경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한 기업분석 전략과 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전문가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한 후 총 16개 팀(61명)이 예선에서 경합했으며, 최종 7개 팀(26명)이 본선에 올라 기업의 비전,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및 수행직무 등을 분석하여 발표하는 과정을 거쳤다.

대상은 시스템반도체 기술에 관하여 독점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실리콘웍스 기업을 분석한 ‘뚝벤져스’ 팀이 수상하였으며, 총장상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무쇠웍’ 팀이 수상했으며 전방산업의 핵심인 클린룸 제어시스템 대표 기업인 ㈜시스웍을 분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뚝벤져스’ 팀의 발표자인 지주환(신소재공학과 3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취업에 관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히 분석할 수 있었고, 또한 최근 이슈들을 보면서 어떠한 기술동향이 있는지 흐름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사위원 조형래(카톨릭대 창업대학 스타트업전공) 교수는 “학생들 수준이 전년도 보다 향상되어 기쁘고 기업 분석안이 기본에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고 기업 분석 후 입사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작성한 것이 인상 깊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우수기업을 알아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이겨내는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으로도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기업을 알아가고 분석하면서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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