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한남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2 16:13: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한남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12일 한남대 성지관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음악회를 열고 이진옥 박사의 진행과 해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라장조’를 비롯한 그리그의 ‘홀베르크 모음곡’등 웅장하고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했다.

이진아 클라리넷 수석이 협연하는 몬티의 ‘차르다시’와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차이콥스키의 ‘현악앙상블을 위한 세레나데 4악장’ 등 익숙하면서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한남대 교목실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1500명 수용가능한 성지관에 사전 신청한 200명으로 참석을 제한했으며, 녹화를 통해 학생 채플 시간에 학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남대 교목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뛰어난 기량과 매력적인 레퍼토리, 신선한 기획이 만나 펼쳐내는 감동의 연주로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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