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고려하여 단위학교에서 운영한 친구사랑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아름다운 친구사랑을 꽃피운 16교를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모아 대전 관내 전학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집을 발간·보급한다. 향후, 우수사례에 선정된 학교 담당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친구사랑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일반화를 위하여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선도학교 50교, 2019년에는 108교를 운영하였는데,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금년에는 117교로 확대·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의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친구사랑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단위학교에 감사하며,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학생들이 친구 간에 바른 예의와 따뜻한 소통으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