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청소차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05 08:52:50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유성구 관평동 매립장을 방문해 ‘한국형 청소차’를 살펴보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유성구 관평동 매립장을 방문해 ‘한국형 청소차’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형 청소차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탑승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운전석 뒤쪽 공간에 작은 탑승공간을 마련해 도로에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360도 회전식 어라운드 뷰와 승·하차 및 외부작업 확인, 후방 양수 조작 스위치 등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되어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안전복장을 착용한 허태정 시장은 배출된 폐기물의 종류와 무게 등을 직접 살펴보면서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에도 관심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가운데 그동안 100리터 쓰레기봉투에 담겨진 내용물이 무거워 환경미화원의 부상과 수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5개 자치구와 협의해 금년부터 100리터 봉투 생산을 중단했다.

그리고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과 사고 예방을 위해 2인 1조 근무체계를 3인 1조 근무체계로 개선함은 물론 ▲청소차량 후방영상장치 설치 ▲보호장구 필수 지급 등 안전기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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