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물품 기탁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유성구 체육시설에 KF94 마스크 1만 장 기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2-08 13:17: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사회복지법인 사랑우리공동체(이사장 이상윤)가 운영하는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태근)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성구 관내 체육시설 및 생활체육강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태근 원장은 “이웃 간의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해 서로 돕고 사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자립장애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꿈드래 KF94 마스크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전시 5개구에 1만 장씩 총 5만 장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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