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 재정분권 기반 강화 연구모임 창립
이공휘 도의원 대표로 공무원·전문가 등 20명 참여…재정거버넌스 발전방안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18 16:27:5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가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실질적 재정분권을 준비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충청남도의 재정분권 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18일 충남창업마루 나비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건전하고 생산적인 충남도 재정운영을 도모하고 재정거버넌스 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총 20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연수와 토론회 등을 통해 도출한 사례집을 발간·배포해 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방 자주재원 부족과 지역 간 재정 격차가 지방의 중앙의존을 심화시키고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자치분권위원회의 분석이 있었다"며 “실질적인 재정분권 달성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방분권의 초석을 놓는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의 ‘공공계약제도의 이해’ 주제발표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