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인 동반자사업’ 공모!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의 매칭을 통해 6개월간 협업활동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01 20:17: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의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의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2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을 매칭해 예술협업활동을 통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 및 가치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약 1억 58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최대 20명의 예술인(리더·참여 예술인)과 4개 기업·기관·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더 예술인 및 참여 예술인, 기관·기업·마을을 각각별도 공모해 예술인과 기관·기업·마을을 매칭하고 최대 6개월간(5월~10월)협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더 예술인 및 참여 예술인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예술인 고용보험’이 시행(2020.12.10.)됨에 따라 본 사업의 예술협업활동에 대한 ‘문화예술용역’ 적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예술인의 활동비에 대한 사업소득세(3.3%) 및 예술인 고용보험료(활동비의 1.6% 중 재단(사업주)과 예술인이 각각 0.8%씩 부담)를 공제한 후 활동비가 지급된다.

예술인(리더·참여 예술인)은 대전지역 거주자로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마을은 예술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예술을 통한 이슈를 해결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대전 지역 내 소재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어야 한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활동으로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신청은 4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지원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ysm1024@dcaf.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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