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맞춤형복지비’ 조기집행율 83% 달성!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05 10:22:5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분기 맞춤형복지비 예산 205억 원을 조기집행(집행율 83%)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만 45세 교직원에게 50만 원, 만 50세 이상 교직원에게 2년마다 20만 원의 특별건강검진비가 신설‧배정되어, 정밀한 종합검진으로 중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규직 교직원과의 차별 해소를 위해 기간제 교원의 기본점수를 100점 인상하고, 근속점수를 최대 30년까지 300점을 부여하였다.

아울러 맞춤형복지비 자율항목인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 18억 원을 배부 완료하였다. 상품권은 도내 모든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조기집행율을 목표한 대로 달성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전 기관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맞춤형복지비는 소속 교직원의 안정된 근무환경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근무년수,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개인별로 점수(포인트)가 배정된다. 개인이 먼저 ‘자율항목’에 맞게 카드 혹은 현금으로 소비를 한 다음, 맞춤형복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소비한 금액을 청구하면 현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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