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동물등록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반려묘 대상, 45개 병원서 접종 가능
고광섭 | 기사입력 2021-04-09 08:46:16
서울 강서구청 전경
[뉴스타임 강서지역본부 고광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사율이 높은 광견병으로부터 구민은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과 반려 고양이다.

강서구 지정 동물병원 45개소 중 한 곳에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평상시 접종비용은 2만 5천원이지만, 이번 기간 중에는 예방백신 약품비용이 지원되어 동물 소유주는 5천 원의 접종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대상 병원에 미리 문의한 후 방문하여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45개소 목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장형 등록 동물이 아닌 경우에는 외장형 칩,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이번 기회에 광견병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평소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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