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또 양 지사는 “광주는 ‘지방분권’의 핵심도시로 우뚝서야" 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광주를 양극화·저출산·고령화를 해결하는 ‘모범도시’로 다시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최근 제4차 국가철도계획에서 ‘달빛 내륙철도’가 누락된 것은 광주와 대구의 400만 경제권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아쉬워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달빛 내륙철도’ 재개를 건의했다.정치권 관계자는 “다음 달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 상황에서 ‘광주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민주당 텃밭인 호남민심 모으기에 나선 양승조 지사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2박3일간 진행되는 광주방문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단체장과 면담하고, 광주일보·전남일보·광주TBN 교통방송·무등일보 등 지역 언론사 인터뷰가 연일 진행된다.
지난 12일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양승조 지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4선 국회의원·당 사무총장·최고위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충청권 대표 정치인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