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22 10:58:1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흡연예방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 지원 ▲학교-지역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 ‘금연친구’ 플랫폼 지원 ▲교사역량강화 연수 등의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금연친구’는 학생들이 모바일을 통해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학생흡연예방 관리를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담배 마케팅, 신종담배 출현 등으로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더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흡연예방지도에 공백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금연친구’ 플랫폼 등이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학생들의 흡연 문제는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일탈 행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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