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마을의 만남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 운영 컨설팅 실시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7-02 15:57:20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7월 1일(목) 2020년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 개발 위원 및 2021년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 공모 선정교 담당자 9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는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 인식과 교육적 활용을 통해 학교 인성인문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인성인문학교육을 위한 협력 강화에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김지윤 교육연구사는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0년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 1호 ‘우리도 몰랐던 녹전마을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1년 군위군 의흥면 & 삼국유사면(의흥초등학교), 봉화군 춘양면(춘양중학교), 구미 도개면(도개고등학교) 3개 마을 이야기 책을 발간할 계획이다"고 소개하였다.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는 한 마을의 교육공동체들이 마을의 유래, 역사, 인물, 놀이, 음식, 예술, 언어 등의 인문학적 요소들을 인터뷰, 체험, 조사 등을 통해 엮어가는 이야기이다. 2020년 1개 마을로 출발하여 2021년에는 3개 마을로 확대 운영중이며 장기적으로는 경상북도의 많은 지역의 인문학적 이야기를 남기고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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