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2년 옥외광고물 중앙평가’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06 14:59: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2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옥외광고광고물 업무추진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 간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의 옥외광고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간판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2012년 평가에서 대전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최종심사 등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평가는 옥외광고개선 특수시책, 캠페인 및 홍보실적,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처분, 주말광고물 정비실적 등 옥외광고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서구는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한 ‘광고물 상담실’ 운영,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및 이전시 광고물 경유제 시행, 고품격 광고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간판문화 선진화협약 체결, 옥외광고물정비기금 확보, 옥외광고물 사이버 전시실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금번 수상을 계기로 도시미관을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서구지역 아파트단지 상가를 대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불법광고물의 정비와 주민 참여형 간판사업 추진 등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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