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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식중독 비상근무체계 구축 및 홍보활동 강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06 15:15: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한 확산 방지 및 구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를 한층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구는 3월 들어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함에 따라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또, 아크릴수세미와 식중독 예방 3대요령 스티커 등 홍보물을 제작해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등 각종 행사 시 배포하고,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식중독 발생 위험지수 및 발생정보 등을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해 실시간 전달할 계획이다.

박용선 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구민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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