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혹서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을 위문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부여군 부여읍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유족 임O정씨 댁을 방문해 여름이불 등 위문품과, 무주택 국가유공자 무상임차자금 증서를 전달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펴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든든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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