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2동,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발굴 지원 나서
민관 5곳 협력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17 10:55: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진수)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이 살아있는 민관 협력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에 나섰다.

17일 동에 따르면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주체 5곳은 법2동행정복지센터, 법동종합사회복지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고립·고독사·코로나블루 등이 모든 연령대로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에 공감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민·관 협력 안부확인을 강화해 생활실태 및 위기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며, 맞춤형상담 실시 및 지역사회 유대관계를 형성해 관계망이 살아 있는 커뮤니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오진수 동장은 “법2동 영구임대아파트의 1인 가구수가 전체의 약 72%로 전국평균 29.8%의 2배가 넘는다"며 “민·관 협력 안부확인 강화로 친밀감을 형성해 고독하지 않은 삶에 도움을 주는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