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이 올해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건축물은 지난 7월 30일에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아 통합심의를 통해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심의위원회 위원은 대전시 도시계획, 교통, 경관, 건축위원회 각 분야 위원들을 개별 심의부서로부터 추천받아 구성해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처리됐다고 전했다.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올해 분양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저희 시공사인 태영건설은 토목·건축 분야 도급 분야에서 전국 순위 13위 업체로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최대한 빨리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신축사업(유천동 339-19 일원)은 18만 7365㎡에 지하 4층~지상 49층 5개 동으로 공동주택 978세대 및 오피스텔 64실과 부대 복리시설로 조성되며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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