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특성화 마약류사범 특별단속’ 연말까지 강행
- 마약, 향정신성 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해상 밀반입, 유통, 제조, 소지, 알선, 사용 등 마약류 사범 근절 피력 -
임종환 | 기사입력 2021-10-03 09:22:15

[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70일간 ‘해양특성화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을 펼치며 마약류 범죄 근절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들어 육지보다 단속이 어려운 바닷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과 은밀한 접근이 쉬운 온라인 사회 관계망(SNS)을 통한 유통 증가로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치안분석과 함께 수사, 형사 및 외사 경찰로 구성된 마약단속반을 꾸려 최일선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연계된 육해상 입체단속을 강도 높게 펼쳐갈 방침이다.

특히, 음주운항 의심자와 변칙적 출입항 요트 승조원을 대상으로 간이 시약검사를 진행해 마약, 향정신성 의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해경은 지난해 하반기 필로폰 투약사범 2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필로폰 투약사범 3명을 검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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