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경로당 어르신에게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
박환용 서구청장 현장방문, 어르신·시각장애인 격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14 16:50: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는 대전에선 최초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마서비스 사업은 연중 월 10회 이상 운영되며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근육·관절 만성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안마·마사지·지압 등 전문 수기요법과 기타 자극요법을 제공하며 시각 장애인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시각 장애인 안마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누리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시각 장애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지난해에는 시각장애인협회서구지회의 회원 중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안마사 57명이 돌아가며 7월부터 12월까지 월 10회 이상 60개소 1,014명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44명을 특수교육에 연계하고 장애인행정도우미 27명을 각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 주차구역 단속도우미로 45명을 배치하는 등 1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추진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여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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