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컨설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11 09:47: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대전시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2곳의 상점가에 ‘골목상권 조직화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한 시·구비 매칭 사업으로, 지난 6월 심사를 거쳐 유성구는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상점가 ▲유성구 노은1동 행복한 마을 은구비 상점가 2곳이 선정됐다.

이에 구는 2곳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컨설팅을 추진, 상인조직화 지원을 시작으로 ▲상인역량강화 교육 ▲골목상권분석 ▲점포별 경영개선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각 골목상권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해 안내간판, 홍보물 등에 활용하고,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특화된 거리 조성 설치방안 등을 제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설팅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전문수행업체를 투입해 상인회와 적극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컨설팅 이후 각종 인프라 조성 및 콘텐츠를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키워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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