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30만원 지원
모든 출산가정 대상, 기존 10만원에서 확대 지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02 10:34: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올해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으로 30만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예산의 범위에서 첫째아에게 10만원을 지원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에 30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출생일 기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의 부 또는 모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 대덕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영아수당, 아동수당을 포함해 첫 달에만 모두 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울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이외에도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육아골든벨 가족놀이체험전, 한자녀 더 갖기 캠페인 전개 등 차별화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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