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
홍성․예산, 아산·논산계룡에 이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추가 지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12 13:51:4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도내 63교에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에 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홍성·예산지역이 아산, 논산․계룡지역에 이어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추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홍성·예산지역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15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운영 △선도지구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기반 확대 △참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학습생태계·선도지구 내 교육협력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일반계고 9교, 자율고 1교, 특성화고 5교가 있으며, 이들 학교는 선도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수준과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도입은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련 기관 간 협력체제 강화, 지역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충남형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