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 안전한 전남 만들기 박차
첫 정기회서 ‘실종자 지문 현장 방문 등록’ 등 2건 의결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1-18 14:37:09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첫 정기회의에서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 등록 추진계획을 의결하는 등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0차 정기회의를 열어 지문 사전등록제 현장방문 등록사업 추진계획안 등 2건을 심의의결하고, 전남경찰청 자치경찰부 업무보고 등 7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의 편의성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급, 특수학교, 치매안심센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지문 및 사진을 등록하는 현장방문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버스 및 학부모 통학차량에 대해 5분간 주정차 허용이 가능하도록 승하차 구간을 지정설치하되, 안전성을 고려해 설치하도록 했다.

전남경찰청 업무보고를 통해 무인방범시설 설치,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안전한 전남 만들기를 위한 환경 조성 활동을 펼치고,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시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자치경찰제 2년차를 맞아 전남경찰청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남형 자치경찰제를 정착,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9차례 회의를 통해 106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도민을 위한 치안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