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상임위별 마지막 심의 진행
조례안 등 22개 안건 심사…29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3-24 21:40: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24일 상임위원회별로 제262회 임시회에 올라온 안건을 심사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박은희)의 경우 김태성 의장이 대표발의한 ‘대덕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 이경수 의원의 ‘대덕구 뷰티산업 육성 조례안’, 이삼남 의원의 ‘대덕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위원별 조례안을 포함해 모두 9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더불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수)는 ‘대덕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심사 과정에서 오동환 의원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공무원 4명 증원에 대한 지방재정 부담을 이유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밖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삼남)는 ‘대덕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이들 안건은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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