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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보는 “전화 한 통이면 확인이 가능한 일을 놓고 지속적으로 비방전을 벌이고 있다"며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이자 본인의 고교 3년 후배를 선거에 악용하고 있는 것에 분노를 넘어 비애를 느낀다"고 토로했다.
김 후보는 “선거법상 정당은 교육감 후보를 지지할 수 없고, 교육감 후보도 정당을 표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의 지지도가 올라가며 패색이 짙어지자, 교육감 선거에 해묵은 이념논쟁을 끌어들이며 보수의 색깔을 덧씌워보려는 네거티브를 시도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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