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대전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한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하반기부터 확대 추진한다.

상반기는 대전에 거주하는 14세~16세(중1~중3)까지만 지원되었으나, 하반기부터는 18세(고2)까지 포함한다.

아울러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아트키움으로 작품 예매와 관람을 진행하고 해당 작품의 관람 후기를 작성하는 청소년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이벤트 선물(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단, 관람 이력이 일치하는 후기(150자 이상)에 대해서만 기회가 주어지며, 회원정보에 기프티콘 수령이 가능한 휴대전화 번호를 필수로 기입하여야 한다.

‘아트키움’은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의 통합운영시스템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아트키움.kr)와 모바일앱(Android, ios)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대전 청소년들은 회원 가입 후 최종적으로 정보 확인을 통해 포인트 지급이 결정된다.

본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총 21억의 예산으로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1:1 매칭하여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아트키움(http://아트키움.kr)을 확인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1, 10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