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주한우즈벡대사관 파이지예브 영사와 환담
한국-우즈벡 수교 30주년 기념 ‘동포포럼’ 참석차 호남대 방문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2-09-27 10:53:06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주한우즈벡대사관 하이다르 파이지예브(Khaydar Fayziyev) 영사가 지난 26일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박상철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주한우즈벡대사관이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최한 ‘동포포럼’ 참석차 호남대를 찾은 하이다르 파이지예브 영사는 “호남대에서 쾌적하고 넓은 장소 제공은 물론 방문단을 환대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호남대가 지역사회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명문 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한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과 근로 기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두 개의 세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폐회식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전통공연과 K-POP 미니 공연 등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박상철 총장은 이날 동포포럼 취재를 위해 호남대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방송국 UZREPORT TV 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우즈베키스탄의 교류 활성화 방안과 호남대의 유학생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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