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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 토론의 장’은 경찰 - 국과수 간 신기법 및 사례 공유를 통해 객관적 증거확보 및 증거처리의 전문성·무결성 확보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한 책임 수사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시작으로 매 홀수달 실시해 이번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은 ‘화재·폭발 등 최신 감정기법’공유를 위해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관, 안전사고 전문수사팀, 광주국과수 연구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국과수 이동규 화재실장이 ‘화재 단락흔 판별 방법에 대한 연구’ 등 2건을 발표했고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관 경사 정수미 등 5명이 화재감식을 통한 사건해결 우수 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국과수의 연구자료와 실제 현장사례를 상호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남경찰청 안전사고 전문수사팀이 참석해 화재‧폭발 사건 조사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한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연구‧발전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전남경찰과 광주과학수사연구소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분야 지식을 상호 공유하는 등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동행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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