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옴부즈만 30명 위촉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09 18:11: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민·관 협치 행정구현을 위해 9일 오전 옛 충남도청회의실에서 ‘시민 옴부즈만’30명의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 옴부즈만은 변호사 및 회계사, 기술사, 시민단체 등 총 30명(남19,여11)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및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청구, 반복 제기되는 고충민원의 공동조사,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자체종합 감사 시민감사관 참여 등 역할을 수행한다.

염홍철 시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시의 청렴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도 가장 청렴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옴브즈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시민옴부즈만 제도가 실질적으로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비리신고방 등을 활용해 공무원들의 청렴감시와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옴부즈만의 활동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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