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단장 방차석)과 함께 이달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생태문화체험학교를 운영한고 밝혔다.
생태, 문화체험학교는 문화, 생태 해설사의 인솔 하에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는 갑천 누리길 탐방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과 구민이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공감케 하므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은 갑천누리길을 가꾸어,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자원봉사 중심의 주민 자율 봉사단이며 환경보전 활동, 갑천 누리길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 안전순찰 활동, 이용자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파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생태·문화체험학교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9:30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의 봉사 활동에 고마움을 표하며 “봉사단이 운영하는 갑천누리길 토요장터, 드림 생태텃밭 등 녹색생활실천운동에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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