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저축은행, 한밭대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신산업 분야인 빅데이터 관련 우수 인재 양성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21 19:12: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0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한성저축은행(대표이사 오종민)으로부터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 배성민 기획처장, 임준묵 빅데이터AI 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성저축은행 오종민 대표이사, 조승현 기획부장이 참석했다.
한밭대와 한성저축은행은 2021년 상호협약을 맺고 그동안 금융빅데이터 분석 및 은행직원 교육, 빅데이터 포럼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성저축은행은 2021년 1천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도 한밭대 빅데이터융합학과 대학원생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해 관련 분야의 우수인력 양성을 지원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우리 한밭대학교를 잊지 않고 계속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저축은행 오종민 대표는 “지역의 우수대학인 한밭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마련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그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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