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응노미술관 (류철하 대표이사)은 26일 이응노미술관 개인멤버십 문화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의 대표 에너지 기업인 씨엔씨티에너지에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응노미술관 개인멤버십 200명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후원함으로써 진행된 행사이다.
이응노미술관은 2017년부터 매년 CNCITY에너지재단과 연말 협약식을 맺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이응노미술관 전시와 특별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은 향후 1년간 ▲전시 무제한 무료 관람 ▲전시 개막 행사 초청 ▲미술관 뉴스레터 발송 ▲미술관 카페테리아 및 아트숍 이용 할인 (10%) ▲멤버스데이 초청 등의 각종 혜택을 누리게 된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갖기 어려운 지역 내 어린이들이 이응노미술관 방문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씨엔씨티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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