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수행기관 공모
학대 의심 가정 조기개입, 아동학대 발생 사전 예방 및 가족기능 회복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04 12:09: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동학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 추진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는 아동학대가 예상되는 가정이나 아동학대가 의심되어 신고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검사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와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학대 의심 가정의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정상적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 등록 또는 지정을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인력‧시설, 사업계획, 사업예산의 3가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담당부서 심의, 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를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아동과 부모의 예방적 치료로 가족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힘찬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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