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3·8민주의거 ‘그날의 기억속으로’ 메타버스 오픈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3-06 18:42: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는 올해로 제63주년을 맞은 충청권 최초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 현장을 3차원 가상 세계 공간으로 구축하여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독재정권의 부정과 부패에 항거한 대전·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지난 2018년 정부기념일로 신규 제정됐다.

대전지방보훈청은 3·8민주의거 ‘그날의 기억속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1960년 3·8민주의거 당시의 현장과 2·28민주운동, 3·15의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관련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연중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PC의 경우 디토랜드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통해, 모바일 기기의 경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디토랜드를 다운받아 ‘대전지방보훈청’을 검색하면 들어갈 수 있으며, 3월 8일 낮 12:00에 오픈 될 예정이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민주운동의 역사를 공유·계승해 국민적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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