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실시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3-08 11:23:24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교육청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이정선 교육감과 장우삼 부교육감 등 간부들은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미리 준비한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여성의 날을 맞이해 먼저 위안부 할머니 등 힘들고 아픈 역사가 떠오른다"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여성들의 경력단절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직 많다.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교육청도 개청 이래 첫 여성 행정국장이 탄생하는 등 섬세한 리더십으로 광주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다"며 “직원 모두가 상호존중을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합심해 새로운 광주교육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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