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은 日대사 통상적 접견 일정 이재명, 中 대사관 측 요청 만찬 후쿠시마 오염수 언급될듯
김기현, …
우장기 | 기사입력 2023-06-08 09:30:30
[안동타임뉴스] 우장기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각각 주한 일본대사와 주한 중국대사를 만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표 취임 후 외국 대사와 통상적으로 갖는 접견 일정이라는 게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3월 취임 축하 인사차 국회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잇따라 만난 바 있다.

김 대표와 아이보시 대사의 면담 자리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와 한·미·일 공조 체제 강화 등 한일 양국의 현안 관련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시 성북구 중국대사관저를 찾아 싱하이밍 대사와 만찬을 겸한 면담을 한다. 면담은 중국 대사관 측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 대표는 면담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할 공동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민주당은 전했다.

대중(對中) 수출 감소와 관련한 특사 파견 언급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또 ▲ 한중 간 경제협력 ▲ 불필요한 역사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상호 노력 ▲ 한중 간 공공외교 강화 ▲ 반중-반한 감정 해소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언급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 역할도 당부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