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구 전 군수..'지역 국회의원•충남 도지사 패싱하는 가세로'..위민행정 저버렸나..
24일 문예회관 200여 명 주민과의 대화에서 춘추 도척을 언급하며 '잘못하면 처벌해야지요 발언한 가세로'.. 위민(爲民)행정 배척 지적에 발끈! 웬일이여..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2-01 20:53:25

[타임뉴스=이남열기자수첩]금일오전 9시 태안군청 대강당을 통해 청사내 공무원간의 화합을 위해 300여 명의 공직자가 자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에 한 어른이 떨어져 나갔다’라고 밝히면서 진태구 전 군수의 자제인 한서대 모 교수를 폄하하는 발언으로 화합 분위기에 덩물을 끼얹었다는 모 공무원의 제보로 파장이 일고 있다.

일설에는 지난 11년간 군정 경험이 풍부한 진태구 전 군수 입장에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에 축하 현수막을 게첩하고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범군민적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가세로 군수를 향해 쓴소리를 하자 진 군수의 자재를 언급하며 발끈했던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금일 진 전 군수는 한 언론사를 통해 ‘가세로 군수를 지목하고 관내 환영 현수막을 일거에 제거한 것은 불부당한 양태라는 것을 전하면서 수가재주 역가복주 즉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으나 배도 뒤집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수가재주 역가복주 (水可載舟 亦可覆舟)의 깊은 뜻을 헤아려야 할 가세로 태안군수 < 특별기고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태안미래 (tanews.co.kr)

[좌측 진태구 전 태안군수 VS 우측 가세로 현 태안군수]

그러면서 진 군수는 ‘참으로 믿기 어려운 일'이라며 가 군수의 몽니를 지적한다. 나아가 '당적이 다른 지역 국회의원 치적에 오해를 살 수 있으니 가세로 군수는 주지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진 전 군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사업의 대부분이 광역자치단체와 중앙정부와 매칭하여 추진하고 또 필요한 도움을 받아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태안군 발전에 ’너’‘나’가 있을 수 없으며 '지역 국회의원을 패싱하고 정부소관 부처와 도청을 패싱하는 행정'으로는 태안군을 발전시킬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말미에서는 ’선배 군수로서 태안군민을 위해 위민행정으로 민심을 살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충고했다.

가세로 군수를 지목해 쓴소리에 나선 원인으로, 지난 2022.3.월 서•태안 지역구 성일종 의원과 현 김태흠 도지사 및 10여 명의 의원들이 태안군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한 경축 행사에 축하는 못해줄 망정 축제 분위기에 소금을 뿌려서야 되겠는가? 라는 지적으로 이해된다.

이번 특별법은 현 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재옥 및 김기두, 신경철, 박용성 의원과 같은 당 소속인 가세로 군수가 주장하는 관내 인구유입 및 출산률 증대에 일조할 수 있는 개정안으로 전문가는 분석했다. 축하 현수막 제거 사태에 황당하다는 단체장들은 '총선을 코앞에 둔 더불어민주당 당적 색깔론을 드러낸 것 아니냐'며 항의에 나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성 의원의 제안한 특별법 개정안 주요내용에 따르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자 외국인 투자기업에 특례를 지원하고 기업도시 인근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 및 임직원 자녀들이 입학 전학 하는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학교의 폭을 좁혀 놓아 가족단위 유입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외국 교육기관 중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학교를 세워야 하는 문구를 삭제함으로서 국제 학교 설립에 특례'를 주는 개정안으로 확인된다.

이번 개정안으로 '현재 태안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가족 이전 및 생활의 안정성을 꾀할 수 있어 인구유입에도 효과가 상당하는 분석도 나왔다. 국제학교 설립 특례로 18여 년간 난항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도시에 물꼬를 터 줌으로서 외국인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호재를 맞아 가세로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4인의 의원들은 '환영의 성명서 내지 입장 표명조차 없다'는 점을 진 전 군수는 '당적 에 집착한 몽니'로 지적했다. 아울러 당적이 달라 위민행정을 저버리는군수의 양태는 태안군 발전에 ’너 따로' ‘나 따로' '국민의힘 따로' '더불어민주당 따로' 갈라치기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이는 군민의 생업 안정에 심각한 저해 요인으로 작용된다는 뜻도 담았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지난 8월 전 김세호 군수로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고발사주를 지양해야 한다'라는 지적도 받았다. 이어 새해부터 진태구 전 군수로부터 '지역 국회의원 패싱, 충남도지사 패싱으로 군 발전은 기대할 수 있겠나?'라는 취지 및 위민행정을 저버린 부조리한 군정행태로 지적 받았다.

이번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 패싱 사태를 지켜본 군민들은, "지난 5년간 주민간 편가르기 및 색깔론으로 치달으며 오직 자신의 사익을 위해 주민 고소•고발에 나선 군수야말로 군 발전의 장애물로 인식된다"면서' 더욱이 진 전 군수의 충고를 수용하지 못한채 300여 명의 공무원이 모인 장소에서 ‘지역에 한 어른이 떨어져 나갔다'는 식의 감정을 내세우고 선배 군수의 자제까지 언급하며 불평을 드러낸 이번 사태는 6만 군민의 무한 책임자로서 체통(體統)까지 저버린 군수로 낙인됬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번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 의원 명부 등 법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