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쌀 적정 생산 대책사업 추진
전략 작물 직불제‧논 타작물 지원‧벼 감축 협약 사업 신청‧접수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3-13 18:45:49

▲화순군 전경.(사진제공=화순군)
[화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3일 쌀 적정 생산 대책사업을 통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논콩‧가루쌀 등 논 타작물로 전환을 유도해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군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68ha이다. 추진 중인 대책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사업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이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경작하는 농지에 대하여 면적은 0.1ha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는 200만 원. 옥수수는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아울러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에서 제외된 식량작물, 녹비 작물 등을 지원하며 전략 작물 직불제를 포함해 군비 사업으로 홑짓기(단작)의 경우 250만 원, 이모작의 경우 300만 원까지 보전해 준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4년 타작물 재배를 계획하는 경우와 2023년 전략 작물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를 이어가는 필지에 대하여 공공비축미 추가배정을 성과급으로 제공한다.

두류의 경우 ha당 150포, 조사료의 경우 ha당 300포의 성과급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가루쌀은 협약 품목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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