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소년체전 선수단에 관광명소 무료 개방
김민수 | 기사입력 2024-05-09 20:12:30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중 바둑 경기 모습.(사진제공=신안군)
[신안타임뉴스] 김민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중 신안군을 방문한 선수단에 관광명소와 공영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외적 신안군 이미지 홍보를 위한 것이다.

이용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며,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라벤더 축제(5.17.~26.)가 열리는 안좌 퍼플섬과 온갖 꽃과 시원한 모래해변이 있는 자은 뮤지엄정원 등 16개 관광지를 신안군 홈페이지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안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바둑 경기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바둑스타 이세돌 국수의 고향이며, 바둑의 메카로 매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5개의 프로, 아마추어, 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바둑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바둑교실을 운영하는 등 바둑 진흥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 기간 중 시간을 내어 신안군을 방문해 좋은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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